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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정보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4차 공고 총정리 안내

by 쏭지림지 2023. 7. 18.

오늘은 소중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활기업 창업자금 4차 지원공고'입니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조합이나 사업자 형태로 운영하면서, 탈빈곤과 사회적 경제활동 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자활기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자활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창업자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번 4차 지원공고는 그 일환으로, 자활기업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활기업이란?

자활기업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이루어진 2인 이상의 조합이나 사업자가 공동으로 창출한, 빈곤 탈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런 구성원으로 이뤄진 모든 조직이 자활기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활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선 특정한 요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조합의 구성원 중에서 최소 1/3 이상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어야 합니다. 이는 자활기업이 빈곤층을 위한 사업이어야 한다는 본질을 강조하는 조건입니다.

둘째, 모든 구성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를 지급해야 합니다. 이는 노동의 존중과 노동자 보호의 원칙을 반영한 것입니다.

셋째, 주 3일 이상, 즉 주당 최소 22시간 이상 근로를 보장해야 합니다. 이는 안정적인 근로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조건입니다.

넷째, 기존의 자활근로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전환될 경우에는 사업의 본질적인 내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구성원은 창업 전 교육 및 보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자활기업에게는 창업자금 지원이라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3년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창업을 계획하거나 이미 창업한 자활기업에게 이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창업 일자는 자활기업으로 최초 인정받은 날로 정해집니다.

즉, 자활기업은 빈곤층을 위한 사업이며, 여러 요건들을 충족시키는 조직입니다. 이를 통해 빈곤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자 하는 것이 자활기업의 본질입니다.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내용

자활기업의 창업자금 지원은 운영자금, 입대 보증금, 근로유지 성과금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운영자금은 창업을 위한 다양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창업 후 24개월 미만이라면 조기 창업에 대한 인센티브로서 지원금액의 3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두 번째, 입대 보증금은 자활기업의 사업장 임대를 위한 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최대 3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자활기업이 사업을 분리하여 지사나 별도의 기업을 설립할 경우에 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분리 전의 기업은 법인 형태여야 하고, 분리 후에도 5명 이상의 구성원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근로유지 성과금은 창업 당시의 구성원이 계속 근로를 유지하였을 경우에 지원되는 금액입니다. 6개월과 12개월에 한번씩 확인하여,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기업은 빈곤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국가의 정책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자활기업은 그 자체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와 사회가 이를 지원하며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활기업 창업자금 신청하기


마지막 지원기간도 알려드릴텐데요.
자활기업 운영자금은 자활기업의 창업 및 초기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이 자금입니다. 지원약정일로부터 18개월간 지원이 가능합니다. 창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을 보조하기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자활기업의 점포를 마련하기 위한 임대 보증금 지원은 1억 원 이내로 지원받았다면 최대 5년간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큰 규모의 임대 보증금이 필요한 경우, 1억 원 이상의 지원을 받았다면 6년 차부터 최대 6년간 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합니다. 이는 임대보증금 부담을 줄여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지원들은 모두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자활기업 창업자금은 무엇보다도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의 기회를 얻고, 자신들의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신청하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로 이동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절차에 따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