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머니정보

오오미 13월의 월급, 놓치지 말자 연말정산 미리보기 추천!

by 쏭지림지 2024. 11. 15.


연말정산, 준비가 다르다면 결과도 달라진다.

 

연말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것이 있다. 바로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이다.

 

하지만 준비 없이 맞이하면 생각보다 환급은 적고, 예상치 못한 추가 납부로 당황하기 쉽다.

 

그렇다면, 미리 준비해서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란 무엇인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매년 10월 말부터 제공된다.

 

현재까지의 소득과 지출 내역을 바탕으로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해주기 때문에 근로소득자는 예상 세액을 미리 확인하고, 부족한 공제 항목을 보완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은 기간 동안 연금저축이나 IRP를 추가로 가입하거나, 기부금을 활용해 절세 효과를 늘릴 수도 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이렇게 시작하자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그러나 각 단계마다 꼼꼼한 입력이 필요하다.

 

잘못된 입력은 예상 세액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1.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한다.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심지어 간편 인증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2. 미리보기 서비스 찾기

로그인 후, 상단 메뉴의 '조회/발급'을 클릭하면 '연말정산/장려금' 메뉴가 보인다.

그 안의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선택하면 준비 완료.

3. 소득 및 공제 항목 입력

총급여와 각종 공제 항목을 입력한다.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 자동으로 채워지는 정보도 있지만, 추가 공제가 가능한 항목은 직접 입력해야 한다.

4. 부양가족 정보 입력

부양가족은 연말정산 공제의 핵심이다.

배우자, 부모님, 자녀 등 부양가족이 공제 요건에 해당한다면 빠짐없이 등록해야 한다.

5. 예상 결과 확인

모든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세액과 환급 또는 추가 납부 금액이 표시된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서비스가 제공하는 절세 팁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세의 핵심,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절세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연금저축과 IRP의 마법

연금저축과 IRP는 연말정산의 필수 아이템이다.

최대 7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가입하지 않았다면 남은 기간 동안 이를 활용해 세금을 줄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기부금은 곧 절세로 이어진다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공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단, 기부금 영수증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기부단체가 법정 단체인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주택자금 공제

주택담보대출 이자나 전세자금 대출 상환액을 입력하면 주택 관련 공제도 받을 수 있다.

 

집을 소유했든, 전세로 살든 절세 기회를 놓치지 말자.

 

미리 준비하면 다르다, 연말정산의 결과

 

한 해 동안의 소득과 지출을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자.

 

마지막 남은 몇 주의 계획으로 예상 환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

 

13월의 월급, 그 가능성을 놓치지 말고 미리 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