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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정보

소상공인 최대 3백만원 돌려받는다

by 쏭지림지 2023. 12. 26.

은행연합회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중요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은행들이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총 1조 6,000억 원의 이자를 환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과 진행 방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자 환급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이 프로그램은 2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4%를 초과하는 이자 납부액의 90%를 환급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환급액은 1인당 최대 300만 원으로 제한되며, 평균적으로 참여자는 약 85만 원의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으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입니다.

 

부동산임대업 차주는 이 프로그램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기간 및 절차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이자 환급을 진행합니다.

시행 시기 및 참여 은행

은행들은 2024년 1월 중순까지 각각의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2월부터 이자 환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참여 은행은 산업은행 및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입니다.

 

이에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이 포함됩니다.

추가 지원 프로그램

공통 프로그램 외에도 은행들은 4,000억 원을 추가로 활용하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더 넓은 범위의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전기료, 임대료 지원 또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외의 다른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이들의 재정 상황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